[프라임경제]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 의장 양지연)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은 14일 소프트웨어 자산관리(SAM – Software Asset Managemen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전과는 달리 한양대학교 법과대학의 김병일 교수가 연구 발표한 ‘소프트웨어 저작권 리스크 관리를 위한 기업의 역할’은 단순한 SAM 노하우 이상의 사회적 관점에서의 그리고 기업과 사회, 정부 등의 각계의 입장에서 소프트웨어 저작권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SAM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BSA 측은 매년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SAM 교육 세미나 개최 시마다 참석자들의 관심과 규모가 확장되며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설명. 이에 BSA는 SPC 등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기관들 그리고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의 최적화를 통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다각적인 방식으로 교육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SAM 세미나는 딜로이트 컨설팅의 글로벌 SAM 동향을 시작으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의 SAM을 위한 제언과 함께 국내의 소프트웨어 및 콘텐트 대표 기업인 NHN과 엠게임(MGAME)의 모범 사례를 통해 벤치마크 정보가 공유 됐으며, 김병일 한양대학교 교수의 SW 저작권 리스크 관리를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