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가 용인흥덕 U-City에서 공급한 공동주택용지(1필지, 6385평) 공급대상자에 정광종합건설이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토공 관계자는 “179개 주택건설업체가 분양신청을 해 경쟁률이 무려 179대 1에 달했다”며, “용인흥덕 U-City가 유비쿼터스(Ubiquitous)환경의 첨단디지털도시로 개발되는데다 녹지율 29.9%에 ㏊당 133명의 인구밀도, 쓰레기수송관로 시스템 도입 등 쾌적한 환경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용인흥덕 U-City는 북쪽으로는 경기도의 광교테크노 밸리(341만평)와 맞붙어 있고, 남쪽으로는 영통 신시가지(100만평)와 연결되어있어 이를 배후지로 한 상업 및 근린생활시설용지에 대한 투자가치가 높다. 또 용인 서울간 고속도로가 2008년 말 개통예정이어서 교통편의도 좋아질 전망이다. 2008년 말 사업이 완료되면 927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