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상교육(100220)이 영어독해서 분야 누적판매 1위 브랜드 ‘리더스뱅크’ 개정판을 출시했다. 이 책은 1985년 출시 이후 20여년 동안 1200만 중고생들에게 선택받으며 ‘영어 독해서의 바이블’로 불렸다.
비상교육은 지난 3월 원작자인 이장돌 소장과 관련 팀을 영입, 리더스뱅크 업그레이드 버전을 개발해 왔다. 한끝, 완자 등 메가베스트샐러(누적판매 1000만권 이상)에 이어 리더스뱅크를 추가, 명실상부한 1등 교재회사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석이다.
리더스뱅크는 6단계 맞춤형 독해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EBS 저자들이 집필한 흥미도 높은 지문과 양질의 문제가 수록됐다. 또, 7차 개정 교과서를 분석해 최신 교육과정 내용을 반영하고, 영어능력평가에 대비한 문제들을 포함한 점이 눈에 띈다.
한편, 비상교육은 ‘리더스뱅크의 추억’을 주제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상교육 홈페이지(www.visang.com)를 통해 리더스뱅크와 관련된 추억이나 에피소드를 올리면 총 51명에게 아이리버 전자사전, 백화점 상품권(5만원권), 베스킨라빈스 케이크 교환권, 해피머니 상품권, 키자니아 주말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