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팬택계열은 21일 저녁 여의도 사옥에서 '디지로그'의 저자이자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낸 이어령 석학을 초대, 정보화 사회의 진정한 리더쉽에 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사내 학습 분위기를 고취하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팬택 독서포럼>의 이번 달 주인공으로
초청된 이어령 석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휴대폰을 만드는 회사인 팬택계열의 최첨단 디지털세대들과 만난 자리가 무척이나 뜻깊다고 전제한 뒤,
정감있고 온기있는 디지털 문화를 이룰 때 비로소 후기 정보화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