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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의 여우 같은 외모와 고운 마음씨 때문에 사랑에 빠졌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15 1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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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달 17일 결혼을 앞둔 10월의 신부 진재영 편이 15일 오전 9시20분 SBS<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품절녀 진재영의 4살 연하의 훈남 예비 신랑 진정식가 최초로 공개돼 온라인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청순함과 섹시함까지 겸비, 예능에서 활약하며 친근한 이미지 변신까지 성공한 진재영이 선택한 남자는 키 180cm를 훌쩍 넘는 다부진 체격에 송승헌의 눈썹, 장동건의 콧날의 소유자.

평소 추성훈을 이상형으로 꼽던 재영이 푹 빠져버릴 만큼 남성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셈.

4살 연하의 훈남 예비신랑이 밝힌 재영과 사랑에 빠진 이유는 재영의 여우같은 외모와 겉보기와는 다른 고운 마음씨 때문이었다고.

정식 교제를 결정할 때 재영이 답답한 마음에 문자 한 통으로 신랑의 마음도 얻고 고백도 유도한 비법도 있었다.

최초로 공개되는 예비부부의 결혼준비 과정과 골프 강사와 학생으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온 그들의 연애 스토리의 공개에 시청자들은 “행복하길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축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