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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 탈출 1호 진재영, 절친 신봉선에게 비법전수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15 10: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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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달 17일 결혼을 앞둔 10월의 신부 진재영 편이 15일 오전 9시20분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품절녀 진재영의 '4살 연하' 훈남 예비 신랑 진정식가 최초로 공개됐으며, <골드 미스가 간다> 패밀리이자 절친 신봉선과 함께한 진재영의 결혼 전 마지막 싱글 토크가 진행됐다.

방송분에 따르면 34살에 골드미스를 탈출을 선언한 진재영이 제일 먼저 결혼 사실을 알린 이는 바로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함께 활약했던 룸메이트이자 같은 부산 출신인 개그맨 신봉선.

절친 봉선 때문에 <골드미스가 간다> 출연을 결심했을 정도로 두 사람은 두터운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방송에서 봉선은 혹시나 재영의 예비신랑 친구들을 만날까봐 꽃단장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는데, 자신보다 어린 신랑을 맞는 언니 재영을 향한 부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특히 31살의 봉선의 최대 관심사 역시 바로 결혼인데, 이 때문에 재영과 봉선이 점쳐보는 <골드미스가 간다> 멤버들의 품절(?)예상 시기와 적나라한 이유까지 솔직 담백한 싱글 토크가 이날 방송에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