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는 ‘서울안심먹을거리 인증업소’, ‘식품위반업소 정보’, ‘유해식품’ 등 식품안전정보가 담긴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 앱을 개발, 15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안심먹을거리’ 앱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 우수 음식점을 지도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식품위반업소 정보도 함께 파악 할 수 있는 생활형 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앱을 사용하면 식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471개 ‘서울안심먹을거리’ 인증업소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음식점을 방문하기 전, 서울 안심먹을거리 업소인지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안심먹을거리 업소 인증은 시가 연 2회 실시하여, 희망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위생과 재료 및 조리 등 전 과정을 검토해 안전성이 검증된 업소에 한해 지정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