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0 피스퀸컵’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17일 시작되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개막전부터 한국과 잉글랜드전(19일) 등 주요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음은 ‘2010 피스퀸컵’ 특별 페이지 (http://sports.media.daum.net/special/soccer/peacequeencup)를 오픈해 대회 일정 및 관련 뉴스, 참가팀 소개, 사진 등 피스퀸컵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용자들이 직접 지소연 선수에게 궁금한 질문을 올리면, 그에 대한 답변과 인터뷰 현장 소식 등을 전달하는 ‘스타人터뷰’가 진행된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다음은 이미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인터넷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2010 피스퀸컵 중계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한국 여자 축구선수들의 활약상을 직접 보면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0 피스퀸컵’은 피스퀸컵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FIFA공인 국제여자축구대회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한국을 포함해 호주, 잉글랜드, 뉴질랜드, 멕시코, 대만 등 총 6개국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