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특급호텔 연결통로 문제와 관련, 제2컨벤션센터 건립사업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제2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추진중에 있고, 제2컨벤션센터와 제1컨벤션센터와의 연결통로 문제도 검토되어야 한다"면서 "컨벤션타운 전체를 대상으로 도시디자인, 교통․이용자 편의, 안정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성 광주시의원은 지난 14일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는 특급호텔과 김대중컨벤션센터 연결통로(sky-walk) 건립예산으로 총사업비 40억원 가운데 28억여원을 시비로 지원키로 하고 이번 추경예산에 설계비 1억6000만원을 편성해 특혜의혹을 사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