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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후임인사에 따라 투자심리 영향끼칠 것

김소연 기자 기자  2010.10.15 09: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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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신한금융그룹의 경영진 3인에 대해 재일교포 주주들이 동반 퇴진을 요구한 가운데 투자심리에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IBK투자증권 이혁재 연구원은 15일 3명은 동반 퇴진의 수순을 밟게 될 것이지만 문제는 퇴진 시기와 후임인사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후임인사가 내부 승진을 통해 결정될 경우 기존 경영전략을 유지할 것이므로 충격이 최소화될 것이다"며 "최고 경영진 교체는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지만 실적이 차별화된다면 우려감이 불식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신한금융지주(055550)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