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요즘 장안의 화제로 떠오른 Mnet '슈퍼스타K2'에 이승기, 시아준수, 조권, 가인 등이 나갔다면 누가 1등을 했을까.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지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4,988명을 대상으로 ‘데뷔 전 '슈퍼스타K'에 참가했다면 1등 했을 것 같은 가수’라는 주제로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승기가 전체 응답자 중 2,520명(51%)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JYJ의 시아준수(2,081명, 42%)가 근소한 차로 2위에 뽑혔다.
1위 이승기는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노래, 외모, 스타성, 성실함 등을 두루 갖춰 만능 엔터테이너의 자질을 충분히 보여주며 1등을 차지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2위로 뽑힌 시아준수의 경우 ‘뛰어난 가창력과 춤실력, 개성으로 다양한 미션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2AM 조권(230명), 이효리(67명),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52명), 카라 구하라(38명)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