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배우 류덕환이 OCN 드라마 ‘신의 퀴즈’를 통해 연기란 무엇인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신의 퀴즈’는 국내 최고 법의관 사무소인 ‘한국 대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메디컬 범죄수사극.
극중 류덕환이 맡은 한진우 역은 10살에 카이스트에 입학해 로봇공학을 전공했지만 염증을 느끼고 의대에 지원해 한국 최고의 외과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인물이다.
아무도 모르게 단서를 찾기에 몰입하고, 부검이 싫다면서도 막상 부검이 시작되면 예리한 눈빛으로 몰입하는 전형적인 천재이자 괴짜 캐릭터. 류덕환은 이런 주인공의 성격을 마치 자신의 것인 듯 실감나게 연기하며 현재 극의 흐름을 주도,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캐릭터가 살아있다”, “갈수록 기대되는 배우”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