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조선일보, MBC플러스미디어, 경기도와 함께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세계 식량의 날 특집 자원봉사대축제’를 연다.
MBC플러스미디어에 생중계되는 이날 행사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식량부족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돌아보고, 실제 도움을 주기 위한 식량키트제작 봉사활동, 후원참여, 나눔콘서트 등 범국민 차원의 나눔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남측 주차장에서 필리핀, 탄자니아, 북한에 보낼 식량키트를 만드는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7시 30분부터 경기장 안에서 샤이니, 비스트, f(x), FT Island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하는 나눔콘서트가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기아대책 홈페이지(www.kfhi.or.kr/food)에서 할 수 있다. 식량키트제작 봉사자와 콘서트 참가자는 식량키트후원금 1만원을 기부해야 하며, 키트제작봉사자들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확인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