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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역삼동 여신’ 김지연, 알고보니 쇼핑몰 모델…누리꾼 “그럼 그렇지”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15 0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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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지연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3년째 혼자놀기를 즐긴다며 ‘역삼동 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김지연(29)씨의 정체가 드러나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전직 호텔리어' 김지연씨는 ‘역삼동 여신’으로 불릴만큼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사랑에 배신당한 후 3년동안 쇼핑, 식사 심지어 음주가무까지 혼자서만 즐긴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연씨는 “3년째 이성친구와 동성친구를 만나지 않았다”며 “유일하게 연락하는 남성은 치킨집 아저씨”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지연씨의 발언과 달리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최근 이성친구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비롯, 쇼핑몰 모델 활동사진이 다수 게재되어 있다.

방송을 통해 직업이 없는것으로 알려진 김지연씨는 본지 확인결과 유명 여성 연예인이 운영하는 모 쇼핑몰에서 현재까지도 다수의 제품 모델로 활약하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역시 연예인 지망생이었다” “그럼 그렇지” “어쩐지 대본에 의한 연기라는 느낌이 들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김지연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