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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유부남 사실 공개…“손잡고 어디든 다닐 것”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15 0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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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동희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여배우 김혜수의 남동생 김동희가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동희는 14일 오전 4시께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사랑스런 아내와 두 살짜리 딸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동희는 그러면서 아내 김민경씨의 임신과 출산과정을 기록하며 자신의 감정을 글로 남겼다.

김동희는 특히 글에서 “2010년 12월 9일 너무나도 늦은 결혼식을 기다려준 나의사랑하는 민경이 연수..  정말미안하고 감사합니다”라며 “항상 우리가족을 위해 나의일 최고로 최선을 다할테니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힘이되주세요”라고 바람을 남겼다.

이어 “이젠 우리 가족 셋이 함께 손꼭잡고 어디든 실컷 다니고 행복하게 서로 더 사랑하며 아겨주며 살아가요. 우리가족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동희는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