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 홍콩 경제전문지인 ‘The Asset’이 주최하는 Triple A Investment Awards 2010에서 ‘2010년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선정이유는 지난 금융위기 이후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VIP고객 특화상품을 적기에 공급해 불안정성을 최소화했고, 고객 수익률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증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 PB본부 권준일 부행장보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나은 PB서비스를 위해 고객만을 위한 독자적인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프라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