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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제로’, 골프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골프뿐만 아니라 야구, 배드민턴 등에도 사용

이은정 기자 기자  2010.10.14 18: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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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골프 대중화와 함께 스크린 및 전문 연습장 등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골프를 즐기는 인구의 증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문제도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천연소재를 사용해 골프용품을 모두 살균 및 세정할 수 ‘그립제로’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골프채나 골프화의 경우 사용후 관리는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고작이었다. 고가의 골프화 살균기계를 구비한 연습장도 모든 골퍼들의 용품들을 매회 살균·세정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골프그립의 경우는 무늬 속에 수많은 세균이 번식하지만 쉽게 세척하기가 힘들다.

이런 가운데 특수 세라믹을 이용한 특허제품 ‘그립제로’가 출시 두 달 만에 대형마트 입점과 일본 수출계약 등을 기록하며 선크림과 함께 골프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