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가 TV광고 ‘엔제리너스커피-프라하 편’을 선보이며 가을 커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1편과 동일하게 엔제리너스커피의 브랜드 컨셉인 ‘도심 속의 낭만’에 맞춰 ‘남녀 간의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를 주제로 하고 있다.
광고 속에는 나선형 계단을 따라 약속 장소로 향하는 여성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라떼, 러브레터를 쓰는 남자의 펜 끝에서는 진한 아메리카노, 여성이 택시에서 내리는 광장에서는 커피 연기가 자욱한 카푸치노가 등장한다.
[엔제리너스커피가 선보인 '프라하 편'TV광고 한 장면] |
특히, 이번 광고는 화면분할방식을 통해 제품과 이미지의 연상도를 높였다. 로맨틱한 연인의 모습들이 엔제리너스커피의 다양한 커피 제품들과 위아래로 나눠져 입체적인 영상으로 꾸며졌다. 여러 기법을 통해 만들어진 로맨틱한 분위기는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1차 ‘파리 편’ 광고보다 낭만을 강조한 이번 광고는 엔제리너스커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천사 다방’으로 불리는 등 감성 마케팅으로 325호점을 돌파하면서 업계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