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은 14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에게 광주시민프로축구단 후원금으로 10억원을 쾌척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9월,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시민주 공모시에도 임직원 1,568명이 솔선하여 3천8백만원을 청약해 시민들의 축구단 창단 열망에 기폭제가 되었으며, 2002 월드컵 4강을 이룬 광주에서 프로축구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매년 광주 상무축구단을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올해 전국체전 남고부 105kg급에서 금메달 3개로 3관왕을 차지한 역도국가대표 전대운 선수를 영입하여 광주은행 역도부를 국가대표 선수·코치 3명을 거느린 국내 최고의 실업팀으로 만들면서 지역 체육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주은행 기관사업부 백익순 부장은 “ 광주은행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사회복지, 인재육성장학금, 문화예술 지원은 물론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