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재 기자 기자 2010.10.14 17:53:31
[프라임경제] 종합 광고기획사인 메타포밍주식회사(대표 신상호, www.metacom.co.kr)가 14일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쇼 기획, 디자인, 솔루션 제공업체인 오라클프로젝트인터내셔널 본사와 국내시장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권한 획득을 주제로 ‘합작파트너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포밍은 이번 합작파트너 계약을 통해, 그 동안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이벤트 쇼 및 세계 최초의 360도 에어돔 영화관 등 첨단 솔루션 등을 속속 선보일 계획이다.
조립방식으로 설치와 철거가 가능한 360도 에어돔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야외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엑스포, 각종 지자체 축제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오나, 폭염이 기승을 부려도 에어 돔 내부에서 안전하게 행사를 추진할 수 있고, 돔 내부에서는 경이로운 360도 영상과 멀티미디어 쇼를 선보일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에어돔을 통해 투과되는 환상적인 아트 영상과 입체적인 레이저 쇼를 돔 외부에 선보일 수 있어 세계 각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 메타포밍주식회사가 14일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쇼 기획, 디자인, 솔루션 제공업체인 오라클프로젝트인터내셔널 본사와 국내시장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권한 획득을 주제로 ‘합작파트너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사진은 메타포밍 신상호 대표(왼쪽)와 오라클프로젝트인터내셔널 CEO 줄리칸 아브둘라(오른쪽) |
이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에서 에어돔 영화관, 최첨단 멀티미디어 이벤트, 엔터테인먼트 쇼 비즈니스, 박물관, 미술관, 테마파크, 국제 엑스포,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국제 전시회 및 행사, 정부나 지자체 주요행사, 각종 영화제, 음악제 등 페스티벌, 콘서트 및 방송국 행사, 각종 시상식, 영화 프리미어 행사, 대형 결혼식 또는 연회, 패션쇼, 모터쇼 등 신제품 홍보행사 등을 주도해 온 전문 업체다.
세계적인 장이모우 감독의 최신작 ‘천리주단기’의 월드프리미어쇼를 쿼드돔으로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지난 2005년 일본 아이치 월드엑스포에서 가로 90미터, 높이 30미터의 세계 최대의 워터스크린 쇼 선보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메타포밍은 광고기획 및 디자인 컨설팅 전문업체로 광고, CI, BI, 브로셔, 홈페이지, 홍보영상, 플래시 애니메이션, 이벤트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해 온 13년 된 종합광고기획사다.
메타포밍의 신상호 대표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360도 에어돔 영화관을 전국에 공급하여, 평면 위주의 영화관이 아닌, 에어돔 내부의 전체 360도 화면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의 영화관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멀티미디어 기술을 한 차원 도약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