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한 인화정공의 공모청약이 14일 경쟁률 582.41대 1로 마감했다.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청약결과 24만주를 모집하는 일반청약에 1억3977만9400주의 물량이 몰리며 경쟁률 582.41대 1을 기록했다. 또한 1조8171억3220만원이 증거금으로 들어왔다.
이번 청약의 총 공모금액은 312억원이며, 주당 공모가격은 2만6000원이다. 또한 1인당 청약한도는 2만4000주다.
인화정공은 금속가공 및 용접·제관 기술을 바탕으로 선박엔진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작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606억원, 151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상장을 통한 자금으로 전문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설비에 투자와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