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수 타블로의 학력 의혹이 소강 상태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타진요’ 카페 일부 회원들이 '타진요2' 카페를 개설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개설된 이 카페는 14일 오후 5시 현재 1만6천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된 상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타진요 일부 회원들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 방송도, 경찰도, 스탠퍼드 대학도 못 믿는다면 대체 어떤 증거를 내놔야 하나", "지금 타진요의 행동은 그저 한 사람을 파멸시키기 위한 집단 광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사회 정의를 위한다더니 지금의 모습은 자신들의 주장 이외에는 모두 눈감고 귀막아 버리는 사이비 종교의 행태와 다를 바 없다"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