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회장 이석채)가 네트워크 품질향상에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6월 초 첫 선을 보이며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올레 콕!콕!(olleh 콕!콕!)’을 와이브로(WIBRO) 품질개선요청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 친화적으로 기능을 개선,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고 14일 밝혔다.
5대 광역시 및 주요 고속도로의 와이브로 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이뤄진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와이브로 서비스 가능 지역에서 불편을 겪거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앱을 통해 품질개선을 요청할 수 있다.
이로써 KT는 기존 SHOW 3G 네트워크와 올레 와이파이존에 더해 와이브로에 대한 고객의견도 수렴, 3W(WCDMA/Wi-Fi/WIBRO) 토털 네트워크 품질개선에 대한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올레 와이파이존과 쇼 와이브로 서비스 제공지역 검색 기능을 추가했고, 불편사항 접수 처리상태를 고객이 실시간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친화적으로 기능을 개선했다.
▲ 고객이 고속도로 옆에서 와이브로 품질 확인을 위해 올레콕콕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다. |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고객 누구나 애플 앱스토어 및 올레마켓,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앱을 사용하던 고객은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개선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KT 무선네트워크본부 이대산 본부장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올레 콕!콕!’은 3W 네트워크 품질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공지사항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고객과의 소통의 장”이라며, “세계 유일의 3W 네트워크 서비스를 무제한급으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품질확보를 통해 최고의 모바일 원더랜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