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가휘, 사정봉 주연으로 전세계 영화계를 깜작 놀라게 한 <비스트 스토커>(증인)의 속편 ‘비스트 스토커 2 증인 두 번째 이야기’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사정봉과 장가휘가 주연을 맡아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펼쳐 화제가 된 ‘비스트 스토커’는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각종 해외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홍콩영화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던 액션 스릴러다.
전편의 화려한 성공에 이어 2010년 8월 26일 홍콩에서 개봉된 ‘비스트 스토커’의 속편 ‘비스트 스토커 2 증인 두 번째 이야기’는 첫 주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식지 않는 신드롬을 이어나갔다.
‘비스트 스토커 2 증인 두 번째 이야기’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은 이유는 ‘비스트 스토커’로 강한 인상을 남긴 임초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주연배우였던 사정봉과 장가휘가 다시 한 번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기 때문.
‘비스트 스토커 2 증인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0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