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김용만)가 주최하는 ‘2010 제11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이 14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본아이에프(주)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제정 이후 올해 신설된 상으로 첫 수상의 영광이 본아이에프(주)에 돌아갔다. 본아이에프(주)는 본죽 등을 대표 브랜드로 가지고 있다.
이어 대통령 표창과 함께 올해 신설된 국무총리 표창은 채선당을 운영하는 (주)다명에프앤비와 와바를 운영하는 (주)인토외시산업이 받았다.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은 (주)농협목우촌, (주)정명라인, (주)와이비엠시사닷컴, (주)명인에프엔비, (주)인창코퍼레이션이 수상했다.
중소기업청장 표창은 (주)에프앤디파트너, (주)크린토피아, (주)다사랑, (주)에쓰와이프랜차이즈 등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KOTRA 사장상, 소상공인진흥원 원장상, 중앙일보 사장상,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상이 20여개 업체에 수여됐다.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이 후원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가맹점 발굴, 프랜차이즈산업의 투자촉진 등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들 포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김용만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은 우수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갖춘 기업들이다”며 “토종 프랜차이즈 개발에 성공한 선두주자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업체들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