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 곳곳에서 긍정적인 의미로 등장하는 ‘O(zero)’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주택상품전략인 ‘그린 프리미엄’에서부터, 에너지소비율이 0%가 되는 제로에너지 하우스 ‘제너하임’, 그리고 지난 달 론칭한 푸르지오 TV-CM까지 ‘O’의 의미를 일상에서 의미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O’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주거철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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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푸르지오는 ‘Start Zero Life’를 테마로 하는 새로운 TV-CM 시리즈를 론칭하고 ‘푸르지오는 에너지 ZERO를 통해 에너지 부담을 ZERO로 만들고 있다’와 ‘푸르지오는 GREEN을 통해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ZERO로 만들고 있다’, ‘푸르지오는 GREEN을 통해 가족간의 벽을 ZERO로 만들고 있다’ 등의 새로운 가치로 ZERO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는 ‘쓸데없는 것을 버리고 줄여서 본질에 집중’하는 새로운 개념의 Green Premium Life를 선도하는 브랜드인 푸르지오로서 새로운 주거철학 수립해 나간다는 의미다.
이번 푸르지오 광고는 단순한 브랜드 광고를 넘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집행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우건설 사내 직원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스트레스 Zero’, ‘일회용품 Zero’ 등 공감되는 짧막한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Zero life’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는 것이다.
대우건설 디자인광고팀 박규형 부장은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치거나 소홀히 생각할 수 있는 공공에티켓, 동료와의 관계, 환경문제 등을 위트 있는 메시지로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이 가능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