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진안군(군수 송영선)과 진안낙우회(회장 유재희)는 제48회 군민의날 행사에 유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유제품 홍보행사를 펼쳤다.
진안낙우회의 추진으로 열린 이번행사는우유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우유소비를 촉진하여 소비자는 건강해지고 낙농산업은 발전하는 상생의 길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우유 쿼터량에 포함되지 않은 원유로 치즈, 우유파전, 우유떡,요구르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보고 원유를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육우(우리 나라에서 키워 진 국내산 쇠고기로 원유를 생산하지 못하는 암․수컷 젖소를 고기 생산의 목적으로 사육시킨 것)시식도 같이 실시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소고기를 알려 행사장을 찾은 1,000여명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수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우유를 주재료로 특색있고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우유 소비 홍보를 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 했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유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