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에어(www.jinair.com)가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매출액 354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달성한 진에어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매출액 848억원, 누적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80% 성장세를 보였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진에어 안현석 영업지원팀장은 “얼리버드, 이코노버드운임 등 각종 가격 정책으로 고객들은 운임 할인 혜택을 충분히 경험하면서도 회사는 영업이익이 극대화되는 것이 저비용항공사가 추구해야 할 내실 경영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얻어진 영업이익을 다시 고객에게 운임 혜택으로 돌려주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