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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카드 주는 남자 이상형, 한도는 2천만원”…누리꾼 ‘뿔났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14 12: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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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tvN '러브스위치'에 출연 중인 김하나가 이상형 남자에 대해 "카드 주는 남자"라고 언급, 누리꾼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하나는 최근 tvN '러브스위치'에 출연, '아이큐 154의 드럼치는 카이스트 박사'를 놓고 수십여명의 여자들과 경쟁을 하던 도중, "자신의 이상형은 "카드 주는 남자다"고 황당한 발언을 내뱉었다.

특히 MC들이 카드의 한도를 묻자 "매달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 정도는 됐으면 좋겠다"고 답변해 누리꾼들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결같이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김하나에 대해 "돈만 밝히는 저런 여자를 방송에 출연시키는 방송사의 의도를 도대체 모르겠다" "된장녀 답게 된장녀 다운 발언을 내뱉은 것이니 신경쓰지 말자"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