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산구의회 공유재산 관리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순 의원)소속 의원들이 현지조사, 서면확인 등 광산구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올인하고 있다.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공유재산 특위 의원들은 효율적인 현지조사를 위해 2개 팀으로 나누어 실시중이다. 1팀은 국강현, 전양복, 차경섭, 김선미, 이영순 의원으로 구성해 송정동ㆍ도산동ㆍ신흥동ㆍ어룡동ㆍ우산동ㆍ월곡동ㆍ운남동ㆍ동곡동ㆍ평동ㆍ삼도동ㆍ본량동을 대상으로 현재 현지조사 중에 있다.
또 2팀은 김도훈, 최경미, 김동호, 조승유, 김은정, 채종순 의원으로 구성해 비아동ㆍ첨단동ㆍ신가동ㆍ신창동ㆍ수완동ㆍ하남동ㆍ임곡동을 조사대상으로 공유재산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공유재산 특위 의원들은 각 팀 팀장을 중심으로 매번 현지조사때마다 다음날 대상조사지를 미리 서면확인 작업을 통해 선정하고, 당일날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쉬지않고 일일이 발품을 팔아가며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당일 조사를 마친 후에는 피곤도 잊은 채 다시 의회로 와서 그 날 현장조사 결과를 정리하고 내일의 조사장소 서면확인 작업을 하느라 밤 늦게 까지 사무실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공유재산 특위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비록 방대한 양을 일일이 현지조사지를 선정하고 선정된 조사지를 확인하고 정리하는 작업이 고단하기는 하지만 광산구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효율적인 재산관리에 일조 할 수있어 힘들기 보다는 무척 보람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공유재산 관리실태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은 내년 2월28일까지 계속된다.
/주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