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SK-II 가 자사제품 안전에 대해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SK-II(대표 김상현, www.sk2.co.kr)는 자사 일부 제품에서 성분배합금지성분 (크롬,
네오디뮴)이 검출되었다는 중국 보도와 관련해 21일 오후 4시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병무박사( 성균관약대 독성연구실)는 “ 현재 검출된 크롬, 네오디뮴의 양(크롬, 일일섭취권장량 (근거: 미국 NAS, 1989) 의 1/114~1/5,000,네오디뮴, 일일허용기준제안치 (근거: Ji YJ Cui, 1988) 의 1/114,286 )은 극히 미량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미 않을뿐더러 흙이나 집안 먼지 주변 환경에도 미량이 존재하고 있고 특히 식품 브로클리에는 100ppm이 함유되어 있다 ”며 안전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난 2005년 태평양기술연구원피부과학 연구소가 한국 독성학회에 발표한 ‘ 메이크업화장품에서 수용성 크롬의 안전성평가 경과’를 제시하며 다른 화장품에는 크롬함유량이 자사제품보다 훨씬 많게 나왔다“며 그러나 ”함유량보다는 인체에 얼마나 해를 주느냐가 더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발표 내용에는 파우더, 메이크업베이스, 트위케이크 아이새도우등에 대한 크롬 함량을 조사한결과 아이새도우의 경우 최고 112168 (mg/kg)이나 함유되는등 대체로 높게 나왔다.
이박사는 또“ 네어디뮴 함량에 관한 것도 독성학 데스트북 에는 해프닝”이라며 배합 금지 품목에는 포함됐지만 주변 환경에서 미량 존재하므로
자연 존재는 괞찮다.“고 강조헸다.
더욱이 국내에는 네어디뮴에 대한 기준이 없는데다 이번
검출량이 일부 발표된 연구논문에을 기준해도 10만배 이상 낮은 수치이므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SK-II를 판매하고 있는 p&g측은 자체에서도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특히 식약청에서 현재 검사중이지만 안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p&g측은 소비자들이 환불 요청에 관해서는 “ 환불 안하는 것이 원칙이며 일부 환불 되는것은 개인 트러블 등에 한해서만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SK-II를 철수중인 현대백화점에 대해서도 현재 재판매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