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주도 해비치 호텔서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 우승을 거둔 청소년 여자축구대표팀의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 현대차, U-17 여자축구국가대표팀 환영행사 장면 |
13일에 열린 ‘환영의 밤’ 행사에서는 대표팀 선수단를 비롯해 선수단 가족, 대한축구협회 이회택 부회장, 현대차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돌그룹 빅뱅의 승리와 개그맨 정형돈 등 유명 연예인들도 함께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14일과 15일에는 주상절리, 테디베어박물관 등 제주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과 요트투어, 승마, 잠수함 투어 등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 축구사에 신기원을 기록한 대한민국의 태극 소녀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대차도 U-17 여자축구대표팀처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No.1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