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보험주의 낙폭이 확대됐다.
14일 오전 11시 9분 현재 LIG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은 전일대비 각각 4.09%, 3.55% 떨어진 2만2250원,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부화재와 메리츠화재도 각각 2.82%, 2.7% 내림세로 돌아섰다.
시중금리 인상이 단기적으로 보험주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금리인상 최대 수혜주로 꼽혔지만 이날 기준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매물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