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다락방 동아리가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사랑의 전령사가 되어 돌아왔다.
카페베네 다락방 동아리는 지난 9일 경기도 소재의 생수사랑회에 방문해 후원금 기탁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선권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은 간단한 인사말과 후원금 전달식으로 시작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봉사활동은 총 7개 조로 나뉘어 생수사랑회 실내 청소 및 정비, 실외 청소, 가축 월동 준비, 주변 잡초 제거, 빨래, 음식 만들기, 월동 땔감 준비 등으로 이뤄졌다.
다락방 동아리 회원들은 힘든 기색 없이 생수사랑회를 위한 봉사에 땀을 흘리며,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직접 깨닫고 돌아왔다는 후문이다.
카페베네 최병목 마케팅팀 차장은 "다락방 회원들은 임직원들끼리 자발적으로 구성된 모임"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봉사에 참여하는 태도나 마음가짐이 다를 수밖에 없는 만큼,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다락방 동아리가 해야 할 역할을 100% 수행하고 돌아온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 다락방 동아리는 다(多)와 락(樂)이 합쳐진 단어로 , 세상을 많은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기 위한 카페베네의 기업 정신을 이름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