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은 13일부터 4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 전자전(Hong Kong Electronics Fair 201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소로봇은 지난 7월에 출시된 이후로 유럽 등 10여 개국 바이어와 영업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반응과 평가가 양호하여 대부분 실제 납품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유진로봇 해외영업본부장 김영재 상무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말 대만 로보스파크사와 1백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납품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더 많은 중국수출을 위해 로봇 파트너사와 새로운 바이어 발굴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며, 한국에서 상용화된 로봇제품의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하여 깊이 있는 설명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