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로버트보쉬기전(주)이 충남 천안에서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사랑의 집짓기’건설 현장에 하인츠 그레베 대표이사와 찰스 베일리 전동공구 사업부 이사, 전동공구 사업부 임직원 4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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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림 과장은 “보쉬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다. 무주택.저소득층 이웃들이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쉬도 지속적으로 전동공구 등 건축용품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보쉬는 지난 4월 한국해비타트와 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랑의 집짓기 건설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사용하는 건축용 전동공구와 안전모 전량을 지원해왔다.
한편, 천안 희망의 마을은 5700여평 규모에 50억원이 투입되며, 2010년까지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 80가구가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