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예계의 패션리더 이정재가 G마켓과 6개월 전속 계약을 맺었다.
G마켓은 최근 업계 최초 반기 1조원돌파와 온라인 쇼핑몰로는 처음으로 나스닥 상장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작년에만 500%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국내 최대의 오픈마켓.
최근까지 이효리를 모델로 세우며 톡톡한 광고효과를 본 G마켓으로써는 차기 모델에 대한 부담도 컸을 터.
이정재를 모델로 계약한 점에 대해 G마켓의 관계자는 “정상의 톱스타로써 이정재씨만이 가진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분위기와 연예계 최고의 패셔니스트로 손꼽히는 탁월한 감각을 가졌을뿐만 아니라 자기관리가 철저한 연예인으로 정평이 나 있어 G마켓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며 “연령에 구분 없이 누구나 아는 높은 인지도를 가진 이정재라는 모델로 추후 더 많은 광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G마켓은 이정재에 대한 높은 기대만큼 업계 최고의 대우로 이번 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정재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G마켓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CF에 대한 믿음이 있어 이번 광고 또한 이정재 본인이 가진 최대의 매력을 마음껏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 한다”며 “국내 최고의 업계와의 계약이 체결된 만큼 이정재도 이번 광고에 애착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패션의 선두주자로 잘 알려져 있는 이정재는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를 직접 꾸밀 만큼 전문가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인테리어 실력 등 출중한 연기력과 세련된 스타일 뿐 아니라 팔망미인의 능력을 갖춘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해 영화 태풍으로 돌아오며 한단계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이정재는 최근 어린이들을 위한 ‘제 2회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 교류협력대사로도 활동하는 등 좋은 취지의 일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