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하나로드림이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하나포스닷컴은 최근 인기 개봉작 <야수와 미녀>(감독 이계벽)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영화 <야수와 미녀>는 앞 못 보는 여자 친구(신민아)가 눈을 뜨자 외모 콤플렉스에 빠진 남자(류승범)가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날까 벌이는 해프닝을 경쾌하게 그린 코믹멜로 영화다. 남자 주인공 류승범의 좌충우돌 코믹연기와, 신민아의 발랄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안상태, 윤종신 등 개성파 조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해 10월 개봉작.
영화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하나포스닷컴 '초고속영화관'(moviezone. hanafos.com)에서 상영되며,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하나포스닷컴은 ‘야수와 미녀’ 이외에도 매주 한편씩 최근 개봉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며, 앞으로도 ‘야수’ ‘맨발의 기봉이’ 등의 화제작 온라인 상영을 준비 중이다.
하나로드림 콘텐츠사업팀 김다일 팀장은 "최근 초고속 인터넷 회원들에게 반응이 좋은 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영화 서비스에 집중하여 최근작들을 선보인 결과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인정하는 ‘온라인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발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포스닷컴은 매주 업데이트되는 최근 극장 개봉작 이외에도, 1,000여 편의 무료 영화를 상시로 제공 중이며, 테마기획관을 통해 액션/SF영화, 성인 영화기획관 등 다양한 영화들을 모아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