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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든 외래창구에서 全증명서 발급 가능

진료비후수납·원무 TF운영 등 차별화 시도

이근주기자 기자  2006.09.20 17: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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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병원의 모든 수납창구에서 각종 종류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병원 수납창구 어디에서나 원하는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원측은 "수납창구에서 진료비 처리, 각종 증명서 발급, 원외처방전 발급(06년 2월 시행) 등의 원무서비스가 한 곳에서 이뤄지게 됐다"며 "환자를 위한 진정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병원 원무팀은 환자 편의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원무팀 전 직원은 친절·업무개선·교육 등 3개의 TF팀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원무팀 권기창 팀장은 "이 같은 원무서비스의 발전은 환자들이 병원 오는 것을 더욱 쉽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환자들을 위해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원무서비스 발전의 의의를 밝혔다.
기사제공 : 데일리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