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기내(機內)를 잡아라!’
창립 61주년을 맞아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로서의 새출발을 다짐한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徐慶培)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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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록차 뮤지움 오’설록 을 방문하는 항공관계자250명은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열리는 ‘2006 국제기내서비스협회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전 세계 항공사 및 항공서비스 관계자들로써 이번 컨퍼런스를 국제기내서비스협회(IFSA, International Flight Services Association)가 주관하고 ㈜아모레퍼시픽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CJ가 공동 후원한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Asian Beauty Creator’로서의 사명을 다해 ‘아시아 문화의 신비를 선사하는 기업’, ‘아시아의 미를 대표하는 기업’, ‘아시아인들의 마음속에 자부심으로 뿌리내리는 기업’이 되기위해 전 세계인을 제일 먼저 접하는 항공 서비스관계자들을 초청해 설록차와 녹차 성분을 함유한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21일 ㈜아모레퍼시픽이 제주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서광다원을 견학하고 설록차 뮤지움 오’설록에서 녹차 및 우리나라 음다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저녁시간에는 한국 대표 문화상품의 하나인 난타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양창수 상무(백화점사업부)는 “글로벌 Top 10이라는 비전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Asian Beauty Creator’로 거듭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한국의 미와 문화를 오롯이 담아내는 대표적 제품인 ‘아모레퍼시픽’과 ‘설록차’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기내 입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헤라, 라네즈 브랜드 일부 품목이 대한한공, 아시아나 기내 면세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설록차 일부 제품(설록차 풍부한 맛, 설록차 현미녹차, 오’설록 라떼)과 오딧세이(남성화장품)가 기내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