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엡손코리아(www.epson.co.kr 대표 히라이데 슌지)는 잉크젯 복합기 신제품 3종을 발표, 디지털 홈 시장에 대한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복합기 3종(CX2900시리즈, CX4900시리즈, CX5900)은 홈 프린팅 시스템을 구현해 경제적인 유지비에 편리한 이미지 출력을 원하는 합리적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위 제품 모두 매우 저렴한 개별 잉크 가격이 큰 특징으로 4색 개별 잉크 카트리지 시스템을 탑재, 잉크가 떨어질 경우 전체 컬러 카트리지가 아닌 특정 색상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잉크 교체비용까지 고려했다. “CX4900시리즈”과 “CX5900”에는 120년 내광성을 지니고 긁힘에 강하며, 일반 용지에서도 깔끔한 출력을 하는 등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듀라브라이트 울트라 잉크(DURABrite Ultra Ink)’를 탑재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중 일반적인 출력 및 스캔이 목적인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CX2900시리즈”는 간단한 조작과 편리한 기능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6,900원의 매우 저렴한 4색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하고 있다. 다 쓴 잉크만 하나씩 교체하면 되어 비정품 잉크의 구입이 불필요하도록 했고, 가격 부담이 없는 정품 잉크의 사용을 통해 복합기 수명도 크게 연장시켰다.
이번 신제품 3종은 모두 효율적 작업을 고려한 Epson Creative Suite S/W, Web-To-Page등을 통해 사진인쇄, 사진파일 관리, 웹 화면 인쇄를 간편하게 했고, 버튼 하나로 손쉽게 용지에 맞춤 확대/축소 복사와 같은 작업이 손쉽다.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엡손코리아 서치헌 부장은 “최근 잉크젯 프린터 시장은 저가형 복합기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고, 이에 각 사에서 저가형
모델을 계속적으로 내놓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며, “엡손은 뛰어난 잉크 품질과, 경제적인 개별 잉크 카트리지 시스템을 내세운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차별화는 물론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