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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쇠고기 건강에 유익합니다.

제인 쿰즈 대사 직접나서 판촉

김소연 기자 기자  2006.09.20 10: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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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상품들은 대사가 직접나서 판촉 활동합니다.  전세계 수출 7위를 자랑하는 쇠고기는 물론이고 농산물들도 직접 판촉에 나섭니다. 이는 농축산물수출량이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물량의 80~85%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19일 저녁 이태원 뉴질랜드 대사관저에 열린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바비큐 파티를 주최한 제인 쿰즈(Jane Coombs)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판촉을 위한 이번파티에 대한 성격을 이렇게 설명했다.
 
특히 해외 대사 중 흔지 않은  여성인 그녀는 지난 1월 한국에 부임했다. 그녀는‘ 뉴질랜드 대사 전체중 25%가 여성일 정도로  이제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그리 놀라울 일이 아니라며 한국에 부임한 여성대사도 본인과 함께 브라질, 필리핀등 3명이나 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한국농민들에게 민감한 쇠고기를 직접 판촉하는 것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으며 “ 뉴질랜드의 농축산물은 환경친화적인 식품으로 한국시장내의 틈새시장을  겨냥한 것이지 한국의 농축산물과 경쟁자가 아니”라며 특히 “다른 수출국가에 비해 지원 예상도 적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한국 음식중“ 불고기 갈비는 세계화가 가능하다”고 본다며 이들 제품은 여럿이 모여 직접 구워 따뜻하게 먹을 수도 있어 좋고 또한 구우며 대화를 나눌수 있어 더욱 좋다“ 고 말했다.
 
그녀는 “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무공해 자연 환경에서 자란 쇠고기로  자연목초에만 있는 오메가 6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두뇌발달에 좋고  지방함량도 낮아 건강에 유익하다” 며 직접 구워 제공했다.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는 지난 8월 런칭하고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