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패스트푸드 업체 롯데리아는 19일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제1회 가족 초청 환경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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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캠프는 ‘재활용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전국의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9월 27일까지 롯데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폐교를 개조한 전북 임실 오궁리 미술촌에서 개최되는 롯데리아 환경캠프에는 총 20팀의 가족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간 진행되며, 캠프 기간 중 참여가족은 환경과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우유팩, 깡통, 컵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조형물 만들기 ▲아빠와 함께하는 유기농 싱싱 밥상 ▲치즈 만들기 낙농체험 건강한 우리가족 명랑운동회 ▲재활용 밴드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환경캠프에는 환경운동에 관심이 높은 조각가 전병관, 소찬섭, 도예가 최범홍 등 미술계 인사와 환경운동가 등도 동참해 더욱 알차게 꾸려질 예정이다.
한편, 환경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에게는 1가족당 1대씩의 캠핑카가 제공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참가 기념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환경캠프 참가 신청은 롯데리아 홈페이지 및 환경캠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상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롯데리아 마케팅실 이장묵 실장은 “환경캠프를 통해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도 만들면서 환경사랑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롯데리아는 03년부터 매년 환경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과 자연보호를 위해 적극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