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7일 열린 빨메이라스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주 대표 선발전에서 아시아 연맹 태권도 시범단 및 이룰성 어린이 국악단이 시범 및 공연을 가졌다.
이번 주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국가대표선수들로 이루어지며 5월 세계대회에 브라질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김요준 상파울로 태권도 협회장을 주축으로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박동수 한인회장, 권영욱 총영사 등 주요 인사들과 브라질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태권도 시범이 펼쳐질 때 경기에 참석한 선수들 및 관중들이 박수와 갈채를
보냈으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아시아 연맹 시범 단 및 이룰성 어린이 국악단은 이어 23일 히오데자네이로에서도 시범공연을 가지게 된다.
한편 시범단과 국악단은 페루에서 1차 시범공연을 마치고 브라질로 왔으며 이후 미국에서도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시범 및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제휴언론-남미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