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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머스시네마, 제1회 금천 청소년 영상제 후원

박광선 기자 기자  2006.09.19 09: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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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서울시립 금천청소년수련관이 멀티플렉스 상영관 ㈜프리머스시네마(대표 김홍성)와 함께 하는 ‘제1회 금천청소년영상제’의 참가신청서를 9월 22일까지 접수한다.

‘금천청소년영상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일상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서로 공유하며 청소년영상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영상제로서 특히 청소년들에게 밀접한 소재인 ‘디지털과 패션문화’를 포함해 ‘금천구 사람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금천’ 등 지역친화적인 소재와 ‘청소년과 정치참여’와 같은 이색 소재, 컨셉에 제한을 두지 않는 자유 주제까지 두루 다루어질 예정이다.

출품 대상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금천구 중․고등학생 및 만 24세 미만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상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금천구 청소년은 ‘서울시립 금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cyc.or.kr)를 통해 출품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9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나리오 당선작 발표는 9월 27일에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출품작 시사회가 개최되는 영상제는 10월 27일 프리머스 독산점에서 열린다.

이 날 영상제에는 올 여름 최고의 공포영화 ‘신데렐라’로 주목 받고 있는 봉만대 감독이 특별 초청돼 참가자들을 독려하고 시상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금천구내 17개 중∙고등학교를 포함해 총 5개 팀을 선발하며, 시나리오의 완성도에 따라 각각 20만원에서 50만원의 영상제작비가 주어진다.

특히 상영작 중에 연출자에 한해 금천 청소년 VJ로 활동하게 되며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된다. 또 시상내역은 학생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대입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문의전화 803-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