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야후!코리아(www.yahoo.co.kr, 대표이사 성낙양)는 검색 창에서 곡, 가수, 앨범, 뮤직비디오, 가사, 네티즌 앨범 등 음악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번에 검색 할 수 있는 ‘뮤직 통합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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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는 이를 기념해 오는 10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비의 ‘월드투어 프리미어’ 콘서트에 총 2,200명의 네티즌들을 대거 무료 초대하는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야후!뮤직 통합 검색’은 가수 이름만 알고 있거나, 가사의 일부분만을 기억 하는 등 일부 정보만으로도 가수, 노래, 앨범, 뮤직비디오, 가사 등 수많은 음악 정보를 통합 검색 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쉽게 찾고,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AJAX(에이젝스) 방식을 적용해 가사와 매칭되는 노래 검색 시 노래 제목에 클릭할 필요 없이 마우스만 올려놓기만 해도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가 많이 듣는 노래 랭킹을 실시간 수치화하여 검색 결과에서도 인기 음악이 우선 노출 되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사용자는 사이트에 방문해 로그인 이후, 쿠폰을 발급 받으면 1일간 음악을 무료 체험 할 수 있으며, 단 쿠폰이 매진 된 이후에는 1일 음악검색 이용권(300원)을 구매하거나, 타 음악사이트와 동일하게 1분 미리 듣기만 가능하다. 본 이벤트는 약 3개월간만 진행되며, 내년부터는 기존과 동일한 유료 서비스(정액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편, 야후!는 음원 공급 및 온라인뮤직사업자인 (주)엠피플커뮤니케이션(대표 황혜남)과 제휴를 맺고 약 50만 곡의 음원을 확보했으며, 또한 기존 야후!뮤직과 계약되어 있는 합법적인 음원만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실제 음원 권리 사용분에 대해서는 유저들의 약 3개월간의 이용량을 기존 유료서비스 방식과 동일하게 정산하여 권리자측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또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스타엠과 손을 잡고, 오는 10월 13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수 비의 4집 앨범 발매 기념 ‘비 월드투어 프리미어’ 콘서트에, 총 2,200명(VIP석 포함)의 야후!네티즌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0일까지 야후! 뮤직검색 체험이벤트에 참여하는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비 쇼케이스 초대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뮤직검색을 가장 많이 이용한 야후!뮤직검색 매니아를 선정, 올 12월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세계 11개국에서 열릴 예정인 06|07 '비 월드투어” 콘서트 중 미국, 홍콩, 싱가폴의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왕복항공권, 숙박권 패키지를 제공하는 최고의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야후!코리아 성낙양 사장은 “유저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포털 음악 검색 서비스를 통해 음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뮤직검색 이용 확대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