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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새병원 후원금 약정액 10억 넘어

장숙현 전 의정부성모병원 의료협력팀장 1000만원 기탁

정숙경기자 기자  2006.09.18 1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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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새병원에 대한 내외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월말로 후원금 약정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외부에서의 특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그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 3월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퇴직한 장숙현 전 의료협력팀장이 지난 9월 초 최영식 의료원장을 접견하고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장숙현 전 팀장은 "앞으로도 CMC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 병원에서 봉사할 기회가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숙현 전 팀장은 1980년 명동 성모병원에서 백혈병 환자들을 간호했으며 지난 3월 까지 의정부성모병원에 근무, 외국인 진료의 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제공 : 데일리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