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미국 소비자 지출 여전히 “건재”

동양종금증권, 자본투자 이익 장기적 증가추세 유지 진단

홍세정 기자 기자  2005.11.21 09:06:4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폭 확대로 글로벌 경제의 축소균형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실제론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지출은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동양종금증권 이동수 연구원은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유지에도 불구, 이를 글로벌 자본시장이 심각한 위험요인으로 반영하지 않고 있는 이유로 “미국의 투자소득수지의 지속적인 흑자기조 유지하와 미국 내 투자된 자본투자 이익의 장기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하기 때문”으로 판단했다.

게다가 이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미국에 투자한 투자자본의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상 자신들의 보유채권을 대규모로 변동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벤 버냉키 차기 연준의장 지명자의 발언과 일맥상통한다고 분석됐다.

더불어 이 연구원은 “외국인의 미국내 자본투자 이익은 실업률과 같은 실물경제와 정확하게 연동되고 있어 내년 투자우위형 성장전망과 내년 미국 내 자본투자 이익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실제 미국 내 자본투자 이익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에 빠른 속도로 증가해 왔음이 확인되고 있는데다 내년 상반기까지 4.75%까지의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있어 여전히 이익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프라임경제 ⓒ 경제의 맥을 짚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