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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저 잎새 소녀 됐어요”

김소연 기자 기자  2006.09.18 15: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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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최고의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는 탤런트 김옥빈이 ‘보해 잎새주’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보해양조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톡톡 튀는 신세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탤런트 김옥빈과 계약기간 1년의 기업이미지 광고 및 잎새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보해측은 “최근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준 김옥빈의 신선한 이미지와 신비스런 매력이 ‘잎새주’와 잘 맞아 떨어질뿐더러 다양한 장르에서 혈기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은 보해의 진취적인 기업이미지와도 잘 어울려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20대 초반의 나이로 올 초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김옥빈은 20~30대 팬층을 두텁게 확보하고 있어 보해의 젊은층 공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해는 새로운 모델을 선발하기 위해 보해는 지난 9월 1일부터 2주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젊은 층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김옥빈을 보해 기업 및 잎새주 모델로 최종 선정했다. 보해는 기업이미지 CF 방영과 새로운 잎새주 포스터 게시와 함께 김옥빈의 맑고 신선한 이미지를 이용한 브랜드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

보해 잎새주 모델로 선정된 김옥빈은 “잎새주의 싱그러움에 맞도록 ‘잎새 소녀’로써의 역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보해 잎새주를 많이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옥빈은 현재 보해기업을 알리는 TV CF를 제작중이며, 18일에는 새로운 잎새주 포스터를 촬영할 예정이다. 보해기업 이미지를 알리는 광고에서 김옥빈은 젊은이들의 도전과 모험, 상처, 면접을 보는 과정을 하나하나 그림으로써, 보해가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보해는 기업이미지 CF와 잎새주 포스트는 빠르면 오는 10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얼짱출신 스타 김옥빈은 장나라, 정려원의 뒤를 이은 보해 잎새주의 빅모델로 최근 영화 ‘다세포 소녀’에서는 ‘흔들녀’로,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는 성공을 꿈꾸는 섹시 가수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