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사상 최대 규모인 41명의 스타가 사이버 스타 증권(www.ensdaq.com)에 동시에 상장을 위한 공모를 마쳤으나, 설기현 이나영 등 26명의 스타는 성공리에 공모를 마치고 상장되었으나, 바이브, 유오셩, 왁스, 정종철 등 15명의 스타는 공모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 결국 상장에 실패 하였다.
이번 상장에 성공한 26개 종목을 살펴보면, 최근 프리미어리그 첫골을 터트린 설기현이 공모가 1위(16,950원)으로 상장되었으며, 바로 이어 류현진, 송일국, 조재진, 이나영 등이 8,000원 대의 공모가로 공모순위 상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설기현은 상장 되자 마자 바로 무서운 매수세로 상한가를 기록하여 현재가 33,9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 대기 물량이 무수히 쌓인 채 부상 및 결장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박지성 및 이영표를 위협하고 있다.
공모에 참여 하였던 설기현 주주들은 그야말로 대박의 기쁨을 누리고 있으며, 향후 이승엽, 박지성, 이영표로 이어지는 빅3 블루칩 대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거의 모든 기록을 갱신하며 선전하고 있는 류현진 역시, 년 말에 있을 프로야구 시상에 0순위로 꼽힘에 따라 년 말 배당수익을 노리고 매수세가 이어져, 금일 첫 거래일 상한가 종목에 편승하여 현재 19,6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대형 신규 상장 종목들은, 빠른 속도로 적정가를 찾아 가리라 예상되어 당분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는 종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부상소식으로 연일 급락한 박지성주는,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더 이상의 하락행진은 멈추었지만 최고가 대비 반토막 난 66,000원 선에 매매 되고 있으며, 부상을 예측하지 못하고 고가에 매입한 주주들로부터 많은 투자 손실을 주고 있다.
다음은, 이번에 신규로 상장된 주식의 상장가와 현재가이며, 여전히 스포츠주가 강세이며, 이어 탤런트, 영화배우 등 연기자 종목이 선전하고 있으며 가수주는 약세이며, 개그맨 주는 ‘마빡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종철과, ‘사랑의 카운슬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유세윤 모두 상장에 실패하고 말았다. 반면 노현정의 은퇴에 이어 박지윤아나운서와 정지영 아나운서가 무난히 상장되어 그 동안 아나운서 1위를 고수하며 방송계 은퇴로 아쉽게 상장 폐지된 노현정주의 반사 이익이 예상된다.
종목 공모가 현재가 거래 첫날 상승률
1. 설기현 (16,950원)
33,900 100%
2.
류현진 ( 9,820원)
19,640 100%
3.
송일국 ( 8,870원)
10,000 12.74%
4.
조재진 ( 8,340원)
14,990 79.74%
5.
이나영 ( 8,220원)
9,600 16.79%
6.
한혜진 ( 7,100원)
8,600 21.13%
7. 추신수 (
6,680원)
8,350 25.00%
8.
하지원 ( 6,520원)
7,000 7.36%
9. 남규리 (
5,400원)
6,350 17.59%
10.
박지윤 ( 4,930원)
8,000 62,27%
11.
구혜선 ( 4,700원)
5,100 8.51%
12.
아유미 ( 4,570원)
5,000 20.35%
13.
차두리 ( 4,425원)
5,300 19.77%
14.
서지혜 ( 4,115원)
4,675 13.61%
15
김선아 ( 3,970원)
5,000 25.94%
16.
박진희 ( 3,960원)
5,950 50.25%
17.
김민정 ( 3,920원)
5,100 30.10%
18.
데니스강 ( 3,895원)
6,000 54.04%
19
빅뱅 ( 3,735원)
5,080 36.01%
20.
최강희 ( 3,520원)
3,770 7.10%
21.
거북이 ( 3,480원)
3,480 0.00%
22.
정지영 ( 3,325원)
4,400 31.15%
23.
류승범 ( 3,140원)
3,300 5.10%
24.
김새롬 ( 3,100원)
4,830 55.81%
25.
이정 ( 3,040원)
3,300 8.37%
26.
최여진 ( 2,920원)
3,500 19.86%